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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2024 드림데이에서 통합 지능형 차량 시스템 공개

BYD, 2024 드림데이에서 통합 지능형 차량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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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가 중국 심천(선전)에 있는 글로벌 본사에서 ‘2024 BYD Dream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BYD는 자체 개발한 통합 지능형 차량 시스템(Integrated Vehicle Intelligent System)인 쏸지(XUANJI)를 공개함과 동시에 전문적인 전 지형 주행시험장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쏸지 아키텍처는 차량의 두뇌와 신경망 역할을 모두 수행하며 전동화와 인텔리전트 기능을 효율적으로 통합한 지능형 차량 시스템이다. 이는 자동차 내외부 환경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정보를 1,000분의 1초 만에 통합하여 다시 중앙 두뇌에 공급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빠르게 조정하여 주행 중 안전성과 편안함을 향상시킨다.

 

BYD는 다중 모드 차량 인공 지능인 쏸지 AI Large Model’을 도입하여 모든 차량 영역에 AI 기술을 자사 최초로 적용했다. 업계에서 가장 큰 데이터 샘플을 기반으로 뛰어난 계산 능력, 300개 이상의 차량 시나리오 등을 통해 통합 지능형 차량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한다.

 

더불어 글로벌 드론 기업인 DJI와 협력하여 세계 최초의 차량 통합 UAS(무인 항공기 시스템)를 개발하여 차량용 드론 베이를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저장 장치, 자동 배터리 교체 및  충전 관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한 번 클릭으로 드론 이착륙이 가능하다. 고화질, 높은 프레임 속도, 빠른 이미지 전송을 지원하여 멋진 공중 풍경을 제공함으로써 차량 안에서 더욱 다채로운 주행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2024 드림 데이에서 BYD는 통합 지능형 차량 시스템을 이용한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였다. NOA(자율주행 위한 내비게이션)가 장착된 덴자(DENZA) N7, 차량 통합 UAS가 장착된 양왕(YANGWANG) U8, e4 콘셉트카 등의 시승 기회와 함께 e4 지능형 주차, 지능형 출입 시스템 등 여러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BYD 50억 위안(한화 약 9,280억원)을 투자해 세계 최초로 중국 전역의 여러 도시에 다양한 지형에서 차량을 전문적으로 시승해볼 수 있는 전 지형(all-terrain) 주행시험장을 건설 계획도 밝혔다.

 

BYD 4,000명 이상의 지능형 차량 엔지니어와 함께 중국에서 레벨2(L2)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해 왔으며 레벨3(L3) 시험 면허를 획득한 최초의 자동차 브랜드다. 앞으로 자율주행에 대한 장벽을 더욱 낮추고 보다 발전된 기술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채택을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YD 왕촨푸(Wang Chuanfu) 회장은 행사에서 "통합 지능형 차량 시스템은 지능형 차량의 미래를 주도하고 자동차 산업의 변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친환경차 제조기업으로서 BYD는 자사 기업 미션인 더 나은 삶을 위한 기술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통합 지능형 차량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촉진하고 전 세계 사용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효율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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